2008년 06월 01일
보아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오늘도 이오공감에는 전날 있었던 시위 현장의 참혹한 사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이든, 책이든, 영화든, 시각적인 정보에 쉽게 몰입해버리기에,
그러한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못해 내 몸이 아프다는 착각까지 한다.
친구에게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광화문 간다."
나는 그의 행동력이 부러웠다.
아직까지도 마음 한 켠, 아니 마음 속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 때문에
그곳으로 향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언제쯤 나는 그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차가운 분노를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나는 그들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 치고, 택시를 잡아타고 광화문으로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먹고사니즘은 내 발목이 아니라 내 온 몸을 붙들고 있다.
그러기에 이렇게라도 전뇌 공간 상에서 찌질거릴 수밖에...
사진이든, 책이든, 영화든, 시각적인 정보에 쉽게 몰입해버리기에,
그러한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못해 내 몸이 아프다는 착각까지 한다.
친구에게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광화문 간다."
나는 그의 행동력이 부러웠다.
아직까지도 마음 한 켠, 아니 마음 속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 때문에
그곳으로 향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언제쯤 나는 그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차가운 분노를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나는 그들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 치고, 택시를 잡아타고 광화문으로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먹고사니즘은 내 발목이 아니라 내 온 몸을 붙들고 있다.
그러기에 이렇게라도 전뇌 공간 상에서 찌질거릴 수밖에...
# by | 2008/06/01 20:21 | 일상다반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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